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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YEONSU | 33PY

단순함 속의 변주

유형
아파트

기존의 답답했던 복도형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과감하게 프레임이 없는 전면 투명 유리 중문을 설치하여 탁 트인 시야를 확보했습니다.

복도는 히든 도어와 스텝도어를 적용하여 벽면에 깊이를 더하는 디테일과 하나로 이어지는 시각적 연속성을 부여했으며, 우드 소재의 도어를 포인트로 배치하여 자칫 차가울 수 있는 화이트 인테리어에 중심을 잡았습니다.

시원한 확장감을 주는 600*1200 대형 타일을 베이스로, 메지 라인을 최소화해 정갈함을 더하고 모든 모서리는 졸리컷 마감으로 날 선 선의 아름다움을 구현했습니다. 특히 이번 욕실의 포인트는 유리 파티션 대신 세운 조적 파티션입니다.

기존의 답답했던 펜트리 공간을 허물고, 무프레임 유리도어와 유리가벽을 세워 개방감 넘치는 서재로 재구성했습니다. 투박한 프레임을 덜어낸 유리벽은 거실과 복도를 시각적으로 연결해 33평 그 이상의 확장감을 선사합니다.

기존의 답답한 구조를 탈피해 거실을 마주 보는 아일랜드 대면형 구조로 변경하여, 요리하는 시간이 고립되지 않고 가족과 연결되도록 설계했습니다.